『평소의 발견』 –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함

『 평소의 발견 』 – 평범한 순간들 속 숨겨진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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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평소의 발견』
• 지은이: 유병욱
• 출판사 / 출간: [북하우스], (2019. 08. 05.)
• 장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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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된 이유

『인생의 해상도』를 너무 감명 깊게 읽어서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작가가 쓴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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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장

“인생엔 오직 시간을 투입하고 기다려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역을 불문하고,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변환하는 데에는 절대적인 시간, 숙성의 시간이 필요한 거죠. 이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디자이너라고 알려진 '노라 노'님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성실이 쌓이면 혁신이 된다.'"

 

"인간관계는 인연이 아니라 의지이다. 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

 

 

"일정한 기간을 두고 쌓은 지식에 매달려 오랫 동안 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환경은 너무 빨리 변하고, 불과 몇 년 전의 지식도 금방 옛것이 됩니다. 드라마틱한 변화의 주기도 5년, 3년으로 점점 더 짧아지지 않을까요? 그러니 앞으로 가장 위험한 말은 '내가 해봐서 아는데'일겁니다. 경험과 노하우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과거에 매달릴수록 절대적으로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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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인생의 해상도』보다 전에 집필된 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겹치지만 최신 글보다는 덜 공감이 된다는 부분이 아쉬웠다.

다시 말하자면 『평소의 발견』을 업그레이드하여 『인생의 해상도』가 나온 것 같달까?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고, 메모로 기록하는 것이 평소를 다르게 보는 방법인 걸 확실히 알게 됐다.

하지만 3장 음악 부분에서는 좀 맞지 않아 넘겨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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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한줄 소감: 일상 속에서 평범함 찾는 에세이
• 별점: ★★★★☆
• 추천 대상: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 일상에서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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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평소의 발견』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통해 창의성과 깊이를 발견하는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창의성과 특별한 점을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은 부분이었습니다.